www.newsprime.co.kr[단독] "독립기관이라더니…" 공수처 '행정부마크' 사용 논란[프라임경제]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3부(행정부·입법부·사법부)에 독립된 기관임을 내세웠지만 정작 행정부 로고를 사용하고 위치도 정부과천청사 내에 마련돼 독립성에 관한 비판을 자초했다.지난 14일 이낙연 더� 박근혜 대통령 탄핵당시 국회 측 변호인을 맡기도 했던 황정근 법무법인 소백 변호사는 "정부상징 마크는 행정부에서만 사용한다. 3부에 속하지 않은 기관이라면 별도 MI를 써야한다"면서 "행정부 마크를 사용하려면 공수처를 행정부 소속으로 바꾸는 법 개정을 하는 게 맞다"고 말했다.